[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 윤상기(65·사진)하동군수 당선인은 "한사람이 모두를 위해, 모두가 한사람을 위해힘을 다하면 하동군이 변화되고 세상사람 모두가 행복해진다"며, "든든한 하동군수, 튼튼한 하동군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반드시 하동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이홍곤 후보를(윤16776 이15552) 1224표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이제 어머니를 뵈러갈까 한다. 365일 요양원에 누워 계시면서도 매일매일 잃어가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그저 아들 해바라기로 기도하고 계실 어머니께 당선의 영광을 전해 드리고 싶다"며, "다시 한 번 하동 군민들에게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기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를 두 배 세 배 갑절로 군민여러분께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