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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형준 기자

담양군, ‘KOREA 고토치 셔틀’ 운영

  • 입력 2018.07.05 16:13
  • 수정 2018.07.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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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연계 일본인 개별여행객 대상

[내외일보=호남]김형준 기자=오는 7일부터 일본 관광객이 ‘KOREA 고토치 셔틀’을 타고 푸르름과 햇살 가득한 담양을 찾게 된다.

담양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올 연말까지 일본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담양을 당일 왕복하는 ‘2018 Korea 고토치 셔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 KOREA 고토치 셔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을 서울에서 담양, 강릉ㆍ평창, 공주, 문경 4개 코스와 부산에서 순천을 합친 총 5개 코스로 연말까지 총 300여 회 운영한다.

담양 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오전에 관람하고 대통밥, 떡갈비로 점심을 한 후 담빛예술창고(또는 한국대나무박물관), 메타세쿼이아랜드, 메타프로방스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7월 한 달은 주 1회 시범 운행(7월 7일, 7월 9일, 7월 17일, 7월 25일)하고 8월부터는 주 3회, 총 61회 운행될 예정이다. 전용 홈페이지(http://koreagotochi.com)를 통해 운행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결제도 가능하다.

신성호 관광레저과장은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유후인(由布院) 못지않은 볼거리, 즐길거리로 일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담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KOREA 고토치 셔틀’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지자체와 공동으로 전용버스, 전문가이드, 식사, 관광프로그램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왔다. 3년간 5479명이 이용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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