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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제8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사고를 배우면 사람이 달라진다”

  • 입력 2018.07.21 01:15
  • 수정 2018.07.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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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제 8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19일(목) 부산 APEC누리마루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은 세계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및 범세계적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24개국에서 24명의 장·차관들이 ‘사고(思考)를 배우면 사람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장·차관들은 ‘청소년들이야말로 국가의 미래이자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방향을 설정했다.

또, 청소년 문제는 특정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로 각국 부처가 공동 협력하고 특히, 청소들을 위해 마인드교육을 도입할 뜻을 밝혔다.

특히, 장관들은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젊음을 올바르게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IYF의 마인드교육이 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앞으로 IYF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국제청소년연합은 53개국 정부에 NGO로 등록돼 해외봉사,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민간 비영리단체로 성장했다. 2011년 7월에는 IYF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평소 IYF활동을 후원해 오던 세계 20개국 청소년부 장관을 초청해 ‘현대사회와 청소년문제’라는 주제로 제 1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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