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하다.!!

  • 입력 2018.07.21 15:54
  • 수정 2018.07.21 16:01
  • 댓글 0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키로-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구재호)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남재열)은 7월 20일(금) 계명대 산학협력관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진공 구재호 대구지역본부장과 계명대 남재열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협력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발하여,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성장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2011년부터 경기도 안산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5개 지역(안산·천안·광주·경산·창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 내 비사관 6층이 최종 입지로 선정돼 오는 9월 신규 개설될 예정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1~7기까지 총 1,930명의 청년CEO가 양성되었으며 매출 1조 1,769억원, 지적재산권 등록 4,167건,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1~2기 졸업기업 중 토스(Toss, 간편송금 서비스), 직방(부동산 매물정보 플랫폼)은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 인프라 구축 협력 ▲취·창업 프로그램 상호협력 ▲창업 사업화 및 코칭·교육 지원 ▲창업 공간 사용 협력 및 입주기업 편의 지원 ▲청년창업기업 취업연계 등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재호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히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창업붐 조성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