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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 하계 휴가철 공략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 입력 2018.07.22 12:16
  • 수정 2018.07.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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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일부터 서울, 부산, 창원의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테마여행 10선 4권역(부산, 거제, 통영, 남해) 통합 관광마케팅을 전개하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에 나선다.

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20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21~22일 창원 용지공원과 야구장을 찾아 로드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어 오는 27~29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광장 등을 방문해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에서는 홍보용 1t트럭을 이용해 영상상영, 전광판 텍스트 홍보 문자 표출 등 여름철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체험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홍보물 배포와 함께 ICT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ICT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는 사진과 영상 등 관광정보를 담은 모바일 홍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와 태블릿PC, 스마트폰을 통해 관광 퀴즈, 모바일 룰렛, 설문 등을 실시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말한다.

특히 모바일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향후 테마여행 10선 4권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추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체험, 섬머페스티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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