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IYF월드문화캠프를 기념해 7월 22일(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는 서울 시민 2만여명이 함께했으며, 월드문화캠프에 참석중인 우크라이나, 중국, 아프리카, 미국 대학생들의 문화댄스가 오프닝 공연으로 열렸다. 이어 러시아 정상급 뮤지션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콘서트는 월드문화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월드문화캠프는 7월 15일 부산에서 개막했으며, 50여 개국 청소년, 청소년부 장관 및 차관, 각국 대학 총장 등 교육계 리더 총 41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월드문화캠프 2주차는 23일(월)부터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진행되며 26일(목) 대전 엑스포광장에서 폐막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