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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이지원 작곡가,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 대상' 작곡가부문 대상 수상

  • 입력 2018.07.24 22:34
  • 수정 2018.08.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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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 여성작곡자 이지원이 7월21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베스트인물/기업 대상'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인물과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시상이다.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고, 특히 그중에 음악을 통해 전달되는 표현은 많은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대변해 주기도 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으로, 이지원 작곡가는 지속적인 작품 발표와 연구를 멈추지 않는 작업적 행보로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므로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 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지원은 “여성작곡가로서 추구하려는 음악장르인 크로스오버(뉴에이지풍)와 드라마BGM/OST에 몰입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지나며 왔는지 모르겠다”며,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되내이며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한다. “한류라는 열풍과 함께 지구인들의 마음을 열광하게 하는 대한민국인의 예술적 면모와 위상을 잃지 않으려고 밤낮을 가릴 틈도 없이 매진하고 있는 우리 대중 예술인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도 했다.

흔치 않은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의 여성 작곡가로서 자긍심은 남다르다!

우리의 얼을 되살리는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화해 크로스오버화 하는 것이 여성작곡가인 이지원의 바람이며 “점점 희석되어 가는 정체성을 되찾는 일들에 매진 하겠다”고 말하며, “시작은 참으로 어슬프고 미약하겠지만 애청자분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정리하고 다듬고 만들어 내는 일은 분명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확신을 한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지원 작곡가의 작품으로는 ▶팝발라드 부문 : 늘봄커피 – 키린, 기억 – 준, 내 작은 그녀 – 이재, 널 사랑해 – 이재, 믿어지지 않지만 – 윤지수, 퍼즐조각 - 이지원 ▶크로스오버(뉴에이지)부문 : 상심...그 자리 外다수 ▶TV드라마BGM :  BJ김현 프로듀서 OST참여작, ♪SBS드라마 - 물위를 걷는 여자/ 작은도시 / 아버지 /여자의 창 外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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