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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기고문] 어린이 안전띠 착용,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입력 2018.08.15 23:20
  • 수정 2018.08.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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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교통과 순경 김영아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오는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안전띠 착용에 앞서 우리나라는 카시트 착용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카시트 및 어린이 안전띠 착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0%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할 경우 교통사고 피해가 크게 경감되며, 유아보호용 장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 발생 시 중상가능성이 20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 발생 시 우리 아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에 동승하는 운전자 및 보호자들이 안전띠 및 카시트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보호 장구와 안전띠를 매는 습관을 길러주도록 노력하여 대형교통사고는 막을 수 있도록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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