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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부평5동 자생단체, 폭염 대비 경로당 노인 안부 묻기

  • 입력 2018.08.16 12:25
  • 수정 2018.08.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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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8월 14일, 16일 2일간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여름철 노인들의 건강을 살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돼 온열질환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모여 있는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자생단체 위원들은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시원한 수박도 함께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말복에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수박도 주고 안부를 물어봐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정헌 부평5동장은 “8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지만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무더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활동과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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