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계룡시는 시민의 지적욕구 충족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 계룡시민 아카데미’의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주제와 강사 등을 적극 반영해 한층 더 질 높고 만족할 만한 강좌들로 준비했다.

첫 번째 시간은 오는 19일 저녁 7시,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삶을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김창옥 강사는 소통전문가로 경희대 성학과 졸업,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외 다수 방송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유의 입담과 진정성 있는 화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아카데미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