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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코스콤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나눔

  • 입력 2018.09.19 05:48
  • 수정 2018.09.1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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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취약계층 174세대에 직접 만든 송편과 명절 선물 전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 9월 13일(목), 코스콤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스콤 사옥 내에서 관내 취약계층 174세대에 전달할 송편과 명절 선물을 포장했다.

코스콤은 이번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총 500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서툰 솜씨로 송편을 정성껏 빚고 각 1kg씩 포장했다.

이 날 빚은 송편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174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송편과 함께 내의와 속옷이 명절 선물로 함께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편과 추석 선물을 전달받은 영등포구의 한 수혜자는 “명절이 되면 참 쓸쓸해지는데 이번 추석에는 선물을 이렇게나 많이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송편이 참 맛이있다. 같이 보내주신 내의는 올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코스콤 직원은 “처음 만들어보는 송편이라 모양이 삐뚤빼뚤하다. 그래도 정성을 가득 담아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잘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3년 간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에 1천 5백만 원을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눔,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송편 및 명절 선물 또한 영등포구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174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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