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좌4동(동장 이재건, 주민자치위원장 문병선)은 관내 가좌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가재울 주민 한마음 축제’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4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라인댄스, 성인민요), 관내 중학교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 (가정여자중학교 댄싱 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과 체험 부스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해 주고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도 즐겁게 행사를 관람했다.

특히 공연무대 중 초대가수(김민교 등) 무대 외에도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 노래를 주민들에게 선사해 큰 감동을 줬으며 주민도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문병선 가좌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는 물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