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연무119안전센터에 고향길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무119안전센터 1층에 마련된 고향길 쉼터에서는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한 운전자들이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 및 간단한 음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의무화 및 심폐소생술교육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태 연무119안전센터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교통체증 등으로 지친 귀향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쉼터에서 안내받은 응급처치 방법 등을 숙지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