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시흥시의회 이복희 의원이 16일 은계지구 자족시설부지 관련 민원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을 살폈다.
현장에는 이복희 의원을 비롯해 도시정책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교통과, 환경정책과, 공원관리과, 경관디자인과, 행정과, LH 관계자, B1 입주자대표 등이 모였다.
이 의원은 시의회제259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은계지구 자족시설부지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지난 12일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와 모임을 주최 하고 은계지구 자족시설부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입주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자와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자족시설부지에 소규모 제조공장이 입주해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부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주에 시흥시청에서 관련 부서, LH 관계자 및 입주자 대표와 은계지구 자족시설부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