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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2018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 개최

  • 입력 2018.10.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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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연 강사 ‘세계 에너지 전쟁과 한국의 위기’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명사초청 특강 '제2회 봉화아카데미'가 지난 26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비전파워 변준연 회장을 초청해 '세계 에너지 전쟁과 한국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변준연 대표는 1954년 봉화군 춘양면에서 태어나, 춘양초등학교, 춘양중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재경봉화군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준연 대표는 강연에서, 세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21세기 모든 전쟁은 에너지와 관련 있을 역설하고 이를 현재의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과 대입해 국내 에너지 수익과 수요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엄태항 군수는 “태양에너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무공해 에너지 창출은 시대적 과제이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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