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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주년 기자

안동의 대표 볼거리 낙동강 음악분수 내년 기약

  • 입력 2018.10.29 16:25
  • 수정 2018.10.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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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주년 기자 =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낙동강 음악분수 정기공연이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2018년 시즌공연을 종료한다.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화려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가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가동을 멈춘다.
 
평일 1차례, 주말 2차례 운영된 낙동강 음악분수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악분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또, 유난히 지속된 폭염 속에서 휴가철을 맞아 2회 연속 50분 가동으로 더위를 식혀줬다.
 
그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 열흘간 확대 가동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안기며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는 데 한몫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잔잔한 물소리와 주변의 영가대교, 낙천교, 영호루 등과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연출하며 대표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며 “겨울철 가동 중단 기간 시설물 점검과 함께 내년 새로운 콘텐츠를 장착해 기쁨과 행복,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분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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