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10월 26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수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비문화 수련은 김병일 이사장의 ‘퇴계선생의 삶을 통해 본 섬김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퇴계선생 유적지 탐방을 통해 선비문화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김병일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퇴계의 선비정신을 현대의 기업들이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상의는 지난 9월 체결한 MOU에 따라 회원기업에 선비문화수련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