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 군정소식지인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들이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소식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허남근 회장을 비롯한 통신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통신원들은 홍보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거제시청 홍보담당관실을 찾아 거제시 현황을 청취한 뒤 양 지역 소식지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소식지 분야는 물론 양 지역의 역사, 문화, 지역특산품 분야에서 향후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어 글쓰기 강의와 별도의 토의시간을 갖고 독자들에게 보다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허남근 통신원 회장은 “앞으로 보다 더 알차고 따뜻한 소식, 독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은 A4 사이즈 책자형으로 매월 발행한다. 독자는 1만 1,000여명. 진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430-2840)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