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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명품교육 추진 위해 장학금 기탁 끊임없이 이어져

  • 입력 2018.11.16 17:25
  • 수정 2018.1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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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관내 우수기업체인 주식회사 대홍(대표 조홍석)에서는 지난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 교육기반 확립에 힘써달라며 별고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해, 2016년에 이어 지금까지 총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홍은 초전면 주천로에 소재한 토석채취 전문업체로써 조홍석 대표는 선대부터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받아 건설용자재 생산 업계의 명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협동정신, 책임완수, 기술개발』을 사훈으로 삼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제품생산부터 납품까지 철저한 신뢰를 목표로 기업을 운영해 업계의 귀감을 되고 있다.

조홍석 대표는 “성주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지역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성주군수 이병환)은 “업계의  경기침체로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군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토석채취 사업을 진행하며 인근 주민들과 친밀하게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우수기술 개발과 질 좋은 제품생산으로 업계의 최고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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