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인 송민호가 심한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23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가장 완벽한 A.I.-인간지능(이하 인간지능)에서는 사용자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자신의 인간지능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송민호는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그는 '인생'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계적인 드로잉 전문 A.I. 미유(김정기 작가)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갔다. 

이곳에서 인생 스토리를 되짚던 송민호는 "사실 올해 초에 공황장애가 심했다.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그랬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JTBC '인간지능'은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인공지능의 미래형 버전인 인간지능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