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일본 동경도(東京都) 오오타(大田)구의회 대표단이 11월 22일(목) 오후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를 방문했다.
다나카 카즈요시 회장(일한우호촉진의원연맹), 타카세 산토쿠 전(前)의장을 포함한 7명의 오오타구의회 의원과 천헌사 자매도시위원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강서구와 오오타구와의 자매결연에 앞서 양 기관의 우호를 증진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강서구의회를 방문했다.
김병진 의장은 환영사에서 “강서구와 오오타구는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의 대표적인 자치단체이자 국제공항을 보유한 항공교통의 중심지이다. 가깝고 비슷한 환경을 지닌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도시의 발전과 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