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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기업회의 1번지, 인천」브랜딩 효과 톡톡

  • 입력 2018.11.29 17:43
  • 수정 2018.11.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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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8천명 참가하는 기업회의 인천 유치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8,000명 규모의 ‘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Synergy WorldWide Global Summit 2019)’기업회의 행사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너지월드와이드(한국지사장 김혜련)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8개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뷰티, 웰빙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동 사의 글로벌 서밋 행사는 3년마다 개최되며, 2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는 해외 탑 리더 약 2,000여 명을 포함하야 전국 각지에서 시너지월드와이드 사업자까지 총8,0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에서 기업회의와 숙박, 식사, 관광 등 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당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송도컨벤시아 인근 주요 호텔, 로컬투어, 피부과 웰니스 체험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지역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의 방한금지 조치에 잠재시장 발굴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국내기업이 주최하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대상으로 지원항목을 신설하고, 팸투어, 세일즈콜, 개최지원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회원사인 애터미, 암웨이, 유니크패밀리, 시크릿다이렉트,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등 대규모 국내 행사를 연속 유치하고, 해당 기업의 글로벌 행사까지 인천에서 추진 확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은 2015년부터 기업회의 유치를 시작해 '16년 1만9천명, '17년 3만9천명, '18년 11만3천명 등 매년 2배 이상의 가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기업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답례로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까지 유치하는 등 MICE산업의 지역사회 선순환 모범사례를 개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기업회의의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중국정부의 방한금지 조치 해제에 대비해 수도권인센티브협의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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