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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옥토, (주)동일기전의 뜨거운 이웃사랑

  • 입력 2018.12.03 13:30
  • 수정 2018.12.03 13:33
  • 댓글 0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장 전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1월 24일(토), 옥토, (주)동일기전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구로구 취약계층 10세대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옥토와 (주)동일기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옥토, (주)동일기전 임직원 20명과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탄을 부지런히 날랐다.

연탄을 전달받은 구로구의 한 수혜자는 “날씨가 많이 추운데 다들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연탄을 날라줬다.”며,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연탄을 땔 때 마다 봉사해주신 분들을 생각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또한 구로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1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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