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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N포세대라 불리는 청년지원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1,000만원 나눔 실천

  • 입력 2018.12.04 09:41
  • 수정 2018.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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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8년째 서울시 복지사업에 성금 기탁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허숭, 이하 서울 건설협회)는 지난 3일 오후 13시20분, 서울시청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서울시‘희망두배 청년통장’사업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허숭 서울 건설협회 회장, 이상원 부회장, 박인준 부회장, 최태진 부회장, 이대성 감사, 장경래 사회공헌위원장, 강석원 사무처장과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 건설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매년 성금을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했다. 또한, 방배동 수해복구 활동, 수서 명화종합복지관 배식봉사, 사랑의 나눔상자 물품전달, 성동구 및 동대문구 독거어르신 생필품 전달, 건설 외국인 근로자 재활지원사업 등 각종 이웃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또 서울시 '빨간밥차' 지원, 네팔 적십자사 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은평구청 1,000만원 성금기탁, 건설외국인 근로자 재활지원, 서울시립대학교 학생 150명 및 고교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활동도 펼쳤다. 이에 2015년에는 사회공헌 우수 기부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8년간 서울시민과 서울복지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 숭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은“연말을 맞아 본 협회가 서울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우리 주변의 어려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희망두배 청년통장’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요즘 청년들을 두고 3포세대, 5포세대, n포세대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우리 청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복지사업들이 우리 사회에서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서울시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씨앗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의 동일한 금액을 민·관 협력 후원금 등으로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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