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SWEET사업단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SW 및 코딩 체험을 통해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SW멘토링」을 지난 11일 인천청라초 5~6학년 학생들 20여명과 함께 운영했다.
경인교육대학교 멘토링선생님(컴퓨터교육과(18학번):김지원,이우혁,양희선,임유진,김현경)들은 인천청라초등학교 학생들과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며, 마이크로비트의 기본적인 활용법, 마이크로비트의 라디오기능을 통한 폭탄게임등을 직접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SW멘토링 수업을 신청한 청라초 김진모교사는 “인천청라초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링선생님과 함께하는 그 자체에 행복함을 느꼈으며, 마이크로비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멘토링으로 참여한 이우혁 학생은 “인천청라초 학생들의 코딩이해력이 매우 수준이 높았으며, 학생들을 보니 어서 빨리 교사가 되고 싶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