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김도종) 사회과학대학 복지·보건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 ‘금반지(금연 시작이반 지금부터)’가 2018년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스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약 4백명의 대학생이 1백개 팀을 구성해 활동한 금연 서포터즈는 최근 6개월간 대학과 지역을 중심으로 흡연예방과 금연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서포터스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원광대 금반지 팀은 올바른 금연 인식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전파하는 금연 환경 조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금반지 팀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금연 교육을 시행하고, 교내에서 금연 구역 점검, 금연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면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