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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2018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선정

  • 입력 2018.1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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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SK와이번스 선정, 개인상 김성수 등 3명 수상

[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2월 1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2018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행사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2018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은 (사)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작곡가 전석환, 인하대학교 교수 최승복, SK와이번스(주)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는 개인 11명, 단체 4건 등 총 15건의 후보가 접수돼 11월 28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상 3명, 특별상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김성수(89세) 우리마을 촌장은 2000년 3월 강화에 2천평을 기증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우리마을〉을 강화에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힘없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전석환(84세)씨는 건전가요 <정든 그 노래>의 작곡가로서 1970년대‘다함께 노래부르기 - Sing along' 의 선구자로서 건전가요 부르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음악과 작곡을 가르치고 있다.
최승복(64세)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27년간 교육자로서 2015년 미국기계학회 최우수연구자상·2018년 영국기계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와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 기계공학 인재육성에 힘쓰며 큰 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SK와이번스(주)는 2000년 인천을 연고지로 설립한 프로야구단으로 창단이후 4번째 우승이자 올해 8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민들의 인천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인천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인천을 빛낸 인천인 대상자 들에게 "자랑스러운 인천을 만드는데 힘써주어 감사하며, 인천사람인 것이 자랑스러운‘인천특별시대’를 시민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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