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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 마이스인의 협력과 축제의 장, 인천 MICE DAY 성황리 열려

  • 입력 2018.12.16 18:25
  • 수정 2018.12.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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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컨벤션, 호텔, 여행사, 국제회의 기획사 등 250여 명 대거 참석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지난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컨벤션시설, 호텔, 여행사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기획사,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천 MICE DAY’를 개최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MICE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마이스 유치 포상금」을 시상함으로써 인천을 목적지로 방문하는 마이스행사 유치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을 통해 마이스 유치 적극적인 동참 독려 및 성과중심의 인센티브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마이스 유치 성과가 가장 뛰어난 기관은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로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이어 쉐라톤 인천호텔, 현대 해양레져, 네스트호텔, 홈플러스 아카데미가 각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유지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8년도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및 마이스 유치 포상금 신설 등 제도마련을 통해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을 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며, 2019년도는 마이스 지원센터 구축 및 마이스업체 청년 인턴쉽 채용 등 마이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치러진 1부 ‘인천 MICE Alliance(민·관협의체) 정례회의’에서는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인천 마이스 성과 및 2019년 마이스 사업계획 발표와 우수 회원사의 마케팅 사례 발표, 13개 신규 회원사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인천 MICE DAY'에서는 인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 10개사 대표간의 시설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MICE 도시'를 주제로 인천의 뛰어난 MICE 인프라와 향후 비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인천 MICE 산업발전 업무지원 및 MICE Alliance 발전 유공자 등 총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공사 민민홍 사장은 “인천 마이스인의 협력과 축제의 장인 ‘인천 MICE DAY'에 국내 컨벤션, 호텔, 여행사, 기획사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련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MICE 중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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