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의회 김희철(민, 연수1), 서정호(민, 연수2), 김국환(민, 연수3) 의원은 18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민관소통위원회(회장 김순아) 위원들과 2018년도 민원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불편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건별로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유모차, 이동취약계층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협소한 보도 내 전봇대 이설 ▲다문화가정 한글 및 생활법규 교육 지원 ▲공원 내 모유 수유시설 설치 ▲위험요소가 많은 도로 개선▲아파트 및 주택가 대형화물트럭 불법 주정차 해소 ▲옥련여고 통학여건 개선 ▲유압중기 도로 통행 여건 개선 등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지역의 다양한 고충사항과 관련,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 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향후 민간소통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 지역 내 다양한 현안문제들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