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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감독 "떠오르는 샛별들"
사진 좌로부터 북일고 변우혁 선수, 이만수 전 감독, 신일고 김도환 선수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어제는(12월18일 오후 2시) 제2회 이만수포수상 시상식이 KBO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작년에 제 1회 이만수포수상을 시상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 시상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현장을 돌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났고 경기장에서도 지켜보았는데 수상한 김도환 포수 , 변우혁 선수 두 선수는 지금까지도 잘해 왔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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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상을 수상한 김도환 선수는 고교 포수로써 상당히 뛰어난 송구 실력을 가졌다. 어깨의 구조를 따라 부드럽게 둥글려서 송구 하는 모습을 보면서 포수의 기본기를 잘 갖추었다는 생각을 했고 3할이 넘는 타율도 수상자로서 부족함이 없었다. 성실하고 노력형이라는 팀 지도자의 평가도 좋았다. 이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되어 내년부터 큰 프로무대에서 뛰게 될 김도환 선수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수 기근이라는 한국프로야구에 샛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타격시 상체로 치는 자세를 교정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 블로킹할 때 좌우 움직임이 더 유연해지도록 골반 운동에 중점을 두기를 부탁한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 주전 욕심보다는 전문지도자들의 코칭을 잘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홈런상을 수상한 변우혁 선수는 2년전 재능기부를 갔을 때 벌써부터 타격의 소질을 볼 수 있었던 학생이었다. 타격시 하체를 이용할 줄 알던 변우혁 선수는 장타력이 돋보여서 기억에 남는 선수였는데 2년 후에 홈런 8개로 이렇게 수상자가 되었다. 신체 조건도 우월하고 타격 재능도 있어서 SK팀의 한동민 선수가 연상된다. 수비 위치가 핫 코너인 3루 인지라 수비 실력만 안정되게 갈고 닦으면 한화이글스의 열성 팬들에게 사랑 받는 스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상을 수여하면서 두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야구 선수로 훌륭하게 성공하기를 바랄 뿐만 아니라 우리 재단의 목표이기도 한 < 야구로 좋은 세상을 꿈꾸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과 실력으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고 
그 성원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멋진 선수들이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 바쁘신 중에 축하해주신 KBO 총재님을 비롯해 관계자분들 언론사 기자들, 그리고 물심양면 재단을 위해 애써주신 주식회사 팡팡 우현권대표님, 엔젤스포츠 김귀호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선수를 이 자리에 서기까지 뒷바라지를 아끼지 아니한 부모님들의 노고에도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이수한 기자  peong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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