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 =치킨 프렌차이즈 네네치킨(대표이사 현철호)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랑나눔 청년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이연승 네네치킨 이사, 장민영 경인지사장, 정순덕 서울북부지사장, 이경환 전북지사장, 네네치킨 아르바이트생 3명과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사랑나눔 청년장학금'은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는 중위소득 80%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 210명이 그 대상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민영 네네치킨 경인지사장은 "회사와 가맹점주가 가족 같은 사내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랑나눔 장학금을 통해 작으나마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이에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네네치킨은 매년 본사와 가맹점에서 함께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까지 돌보는 모습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고 계신다.” 며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노사관계를 실천해주시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지원자 대표로 참석한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 네네치킨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정성을 통해 회사와 사회에서도 보탬이 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매년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사업을 통해 총 3억9,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