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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미라 기자

해프닝으로 끝난 '김정은 답방'...靑 즉각 부인

  • 입력 2018.12.24 15:30
  • 수정 2018.12.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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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30일 1박2일 일정으로 남한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청와대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4일(오늘) 시사저널은 ‘김정은, 12월30일 1박2일 남한 답방 유력’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북한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약속해온 남한 답방의 약속을 지켜 보통국가를 지향하는 북한 외교 정책의 의지를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사가 보도되자 같은 날 청와대는 출입기자들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당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즉각 부인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북한에 남한 답방을 요청해 왔으나 북한은 경호상의 이유로 난색을 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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