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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축제 ‘군밤축제’

  • 입력 2019.01.04 16:57
  • 수정 2019.01.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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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한옥 마을 앞 고마 일원서 18∼20일 열려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알밤의 고장, 공주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군밤축제가 열린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한옥 마을 앞 고마 일원에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따뜻한 불에 구워보는 군밤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화로, 방한시설 등을 준비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든 곳에서 불과 알밤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체험거리와 먹거리로 오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밤축제답게 먹거리체험이 주를 이루는데, 알밤을 직접사서 대형화로에 굽는 공주군밤그릴존과 대형화로구이체험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입구에 설치된 대형 솥 그릇에서는 알밤스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화덕체험은 대형화덕에 군밤피자와 군밤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으며, 군고구마통구이체험은 군고구마통 안에 고구마와 통삼겹살을 넣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품종별 특성 및 실물전시, 다양한 밤 가공제품을 전시하는 공주알밤홍보관을 운영한다.

겨울공주군밤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축제팀(☏041-840-8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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