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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 대형건설공사로 지역경제 활기

  • 입력 2019.01.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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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숙박업소·건설기계 임대업 등 효자 역할 톡톡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에서 추진 중인 대명 솔비치호텔&리조트 진도, 국도 18호선 포산~서망간 도로 확장, 진도항 2단계 건설, LH 공공임대주택신축 등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기를 띄고 있다.

진도군 건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 기간 진도군 관내 덤프트럭 굴삭기 크레인 지게차 등 건설장비 임대료 119억원과 레미콘 아스콘 등의 건설자재 구입비가 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건비 지출이 37억원,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액이 25억원 등으로 연간 총 26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기술지원담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경기에 대형 건설 조성 사업이 진행되며 진도군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건설기계 임대업, 각종 건설자재 판매업소 등에 숨통을 트여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대형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주여건 및 교통편의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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