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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채희 기자

청송군 공무원들 근무복 입고 새로운 다짐

  • 입력 2019.01.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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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공무원들이 최근 근무복을 착용하고 군정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군은 연초에 실시된 대규모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으로 인해 내·외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라 판단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근무복 및 명찰을 착용함으로써 소속 직원들에게는 통일감 및 소속감을 부여하고 민원인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근무복은 실용적이면서도 활동적인 경량점퍼로 제작돼 민원인들에게 단정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해 민원인들을 응대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한 마음으로 군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원편의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복 착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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