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14일 오후2시 부안군 ‘계화회관’에 대한 백년가게 인증 현장 현판식을 개최했는데 중기청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부안군),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현판 제막 이후에는 김광재 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가게 가족과 간담회를 마련해 업체 성장스토리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나누는 현장 소통간담회도 진행됐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현판식을 갖은 계화회관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해오며 많은 우여곡절도 많았을 텐데,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갖고 극복해온데 찬사를 보내며, 지역 소상인 모범이 될 이런 소중한 가게는 잘 지원하고 보존해나갈 가게”라며 “전년도에 전북에 9개 가게가 발굴됐지만, 올해도 다수의 소상인 백년가게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판식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