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대송단지 개발 지원해 달라”

  • 입력 2019.01.18 16:44
  • 수정 2019.01.18 16:45
  • 댓글 0

이개호 농축식부 장관 만나 주요 현안 3건 정부 지원 건의

[내외일보 =경기]이상환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대송단지 개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등 안산시 주요 현안 3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 17일 서울 쉐라톤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포럼 참석차 만난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시화지구 복합단지(대송단지) 개발사업 △대송단지 내 미래농업클러스터 조성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3건의 현안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총 면적 약 1330만 평(안산시 761만 평)에 이르는 거대 규모의 대송단지는 지난해 11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이며, 기존의 평택·현덕지구와 연계해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월부터 관련 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윤 시장은 대송단지 내 미래농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조도 건의했다.
윤 시장은 “대송단지 내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목적에 부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반시설과 공연장, 포도·와인연구소, 사료공장, 승마장 등 단계별 조성을 위한 매립면허권 취득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