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시 민선7기 조직개편 시행

  • 입력 2019.01.22 14:43
  • 댓글 0

경쟁력 있고 활력 넘치는 호남 대표도시 건설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익산발전 방향제시와 신성장동력사업 추진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1국1과 신설을 골자로 19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이달 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은 첫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시민안전과 및 환경부서를 포함한 ’안전환경국‘ 신설과 교통행정과에 철도기능을 강화해 남북경협 준비와 대륙진출 교두보로 삼기 위해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둘째,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등 정부 일자리정책에 부응하고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를 위해 문화산업국을 ’경제관광국‘으로 변경하며 일자리 창출 총괄 기능강화를 위해 민생경제과를 일자리정책과로 개편, 국 주무부서로 조정하고 문화관광과를 문화관광산업과로 변경, 관광마케팅과 관광개발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역세권 활성화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자개발을 본격 추진하는 도시전략사업과를 신설하며, 넷째, 성장가능성 높은 사업발굴과 국가정책 방향에 맞는 대응책 마련 등 정책·전략적 기능강화를 위한 정책개발담당관을 신설한다.

다섯째, 복지수요에 대응해 시민편익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환경국을 복지국으로 개편, 복지분야 전담능력 강화 및 기능별 업무 재배치로 시민중심 복지정책을 구현하며, 여섯째, 기능이 감소된 전국체전담당관 및 경영개발과는 각각 폐지해 계 단위로 축소하고 인력 재배치로 무분별한 기구증설 및 인력증원은 지양하는 효율적 조직운영을 도모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