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박성일 완주군수의 상관면 연초방문이 지난 18일 오후 최등원 군의장, 송지용 도의회 부의장, 정종윤 완주군의원, 여기현 상관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박 군수는 상관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참석주민에 올 군정계획 설명 후 주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김진곤 상관면 이장협의회장은 “편백 숲 도로확포장이 지연돼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속추진을 건의하자, 박 군수는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 협의가 지연돼 장기화되는데 주민과 협조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상관노인복지관 건립, 읍면 제설요원 처우개선, 만덕산 등산로 정비, 신리교 재건설 등 다수 건의사항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