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요트협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와 태국요트협회(회장 나리 프라톰수완)는 지난 22일 태국 파타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해양스포츠 핵심인 요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요트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4년간 공동훈련 및 훈련지식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특히 전북요트협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5회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에 태국요트협회 관계자를 초청했다.
나리 프라톰수완 태국 요트협회장은 “전북요트협회 태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긴밀한 유대관계로 정보공유를 통해 요트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권익현 전북요트협회장은 “태국요트협회 친절과 성대한 환영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매년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전북요트협회 선수단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