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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 신속집행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추진 전략회의

  • 입력 2019.01.25 16:45
  • 수정 2019.01.25 16:46
  • 댓글 0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경제 신바람 기대

 

[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전 부서 주무담당 및 읍면동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속집행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이전 및 자본지출 등의 신속집행 대상금액 5,304억원 중 60%인 3,182억원을 6월말까지 집행하는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에서는 상반기 고용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사업과 SOC사업을 국가 중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시에서도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발맞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 사업비 8.6조원, 3대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된 생활밀착형SOC사업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상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그동안 시정을 추진하는 데에 전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사회의 경제적 위기의 심각성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충분히 공감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절감한다”고 밝히면서 “전직원 모두가 느끼는 이러한 공감대를 행정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민선 7대 공약사항과도 밀접한 생활밀착형SOC사업 발굴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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