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설 명절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29일 진안군 시외버스터미널과 진안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경찰서, 7733부대, 민간예찰단, 대한적십자진안군지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진안자원봉사센터 회원, 새마을 부녀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터미널과 전통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수칙, 군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가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사용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 점검과 신고를 생활화 하도록 안내했다.

이항로 군수는 “군민들이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