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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우리가 만들어요"

  • 입력 2019.01.30 16:02
  • 수정 2019.01.30 16:03
  • 댓글 0

진안군, 클린하우스 청결 지킴이 발대식·직무교육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쓰레기 3NO운동 정착을 위한 클린하우스 청결 지킴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가졌다.

읍·면 클린하우스 지킴이와 환경업무 담당자 등 총 2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과 지킴이 실천결의를 비롯해 직무교육과 그간 클린하우스 관리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진안군은 지난해까지 총 202개 마을에 클린하우스 설치를 마쳤다.

올 해 40개 마을에 사업비와 인건비 등 추가로 8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설치를 완료하고 전체 242개 마을에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313개 전 마을에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마을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클린하우스는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의식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지역 자원순환 사회조성과 함께 분리 배출 생활화를 도와주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청정환경 보존은 진안군의 가장 중요한 미래자원을 지키는 일”이라며, “클린하우스 청결 지킴이 여러분들이 진안고원의 환경파수꾼이 되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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