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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영 기자

서산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시민의 결정만 남아

  • 입력 2019.01.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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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신기원, 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30일 6차 회의를 갖고 토론회 세부 준비사항에 대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시민참여단 105명에게 토론회 자료집이 배부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공론화위원회에서는 2월 9일 개최되는 1차 토론회에서 찬반측이 발표할 대표발제 내용을 검토했고, 2월 16일 개최되는 2차 토론회에서 쟁점토론을 진행할 좌장 선출방법과 패널들의 개인발제 시간 등을 결정했다.

또한 1·2차 토론회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시민들이 토론회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방송하기로 했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의 참석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이 방해받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일반시민에 현장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신기원 위원장은 “이제 시민토론회의 모든 준비는 끝났고 남은 것은 시민참여단의 결정 뿐”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숙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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