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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부패 물럿거라! ‘거창군 민간암행어사’ 공개모집

  • 입력 2019.0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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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공무원의 비리근절을 위한 민관 감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거창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거창군 민간암행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암행어사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며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정보수집 및 제보, 금품·향응수수, ·허가 부당처리, 생활민원방치 등 공직자 내부비리 제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거창군은 청렴도 종합 1등급 달성 및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읍면별 총 13명 내외로 민간암행어사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3년 이상 군내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청렴결백하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활동 경험이 풍부한 사람, 거주지역 읍·대한 실정이 밝은 사람, 사회단체·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적이고 신망이 있는 사람이다.

민간암행어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222일까지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940-3065)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암행어사는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3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관련 정보를 군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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