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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 빅데이터, 선제적 군민맞춤형 서비스 기대

  • 입력 2019.0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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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마인드 함양 교육 통한 과제 발굴 본격 추진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 부서 93개 팀장, 차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7기 장충남 군수의 공약사업인 빅데이터 구축 ‘비포 서비스 구현’에  앞서 직원들의 빅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군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 군민소득증대,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은 부서별 교육 결과, 제시된 빅데이터 과제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우선순위를 선정해 차후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 소득원인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 정책지원 등의 주요 사업들에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인 정책결정과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직원들이 합리적인 정책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빅데이터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활용도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를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고, 빅데이터 과제발굴 용역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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