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2월 15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박종근 늘푸른수성 대표와 장성훈 피에스오성 대표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1억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박종근 대표와 장성훈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꾸준한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회원, 서울지사 ‘소나무클럽’ 창립회원으로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두 대표는 매달 적십자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학금, 봉사활동 후원금, 적십자회비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왔다.
박종근 늘푸른수성 대표는 “적십자와 함께 한 시간이 벌써 15년이 넘어갑니다. 처음 나눔을 시작할 때 ‘오랫동안 꾸준히 해보자’ 했던 다짐을 지킬 수 있어 기쁩니다. 적십자와 함께한 시간 동안 오히려 얻은 것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훈 피에스오성 대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내 일보다 먼저 남을 돌보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마음 편히 봉사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나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