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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 입력 2019.03.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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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참여자 등 우선 전달…지원자 확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이 13일 저소득계층에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를 지원했다.

군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재난 수준으로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내 의료수급권자 중 만성질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자, 장기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잦은 자활참여자들에게 우선 지원한다. 군은 향후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할수록 장기간 흡입 시 인체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만성질환자들과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에게는 천식이나 폐질환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계속하여 발령되고 있는 요즘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를 지원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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