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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김유천 기자

부천시, WHO 고령친화도시 추진 ‘순항’

  • 입력 2019.03.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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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내외일보 =경기]김유천 기자=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받은 후 1기 35개 사업 55개 성과지표에 대한 실적과 2019년 성과지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확대, 시니어전문봉사단 운영, 100세 건강실 추가 설치 및 기능강화, 실버인권지킴이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등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거점경로당 운영,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활성화, 각종 효행장려사업 추진, 고령친화 공공도서관서비스 운영 등 평생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교통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도환경 개선, 원미산 너나들이 힐링숲 조성,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 고령친화도시 2기 모니터링단의 출범 및 고령친화도시와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분야 선도도시 공모 추진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작년 10월말에서 올해 1월말까지 3개월간 인구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인구 증감에 관계없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가파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현 상황에서 노인복지정책이 커뮤니티케어와 연계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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