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자녀 사랑은 불법·유해광고물 근절에서부터'

  • 입력 2019.03.19 16:38
  • 댓글 0

상주시, 개학기 불법광고물 민관합동점검 실시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18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불법광고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상영초등학교, 상주여자중학교 등 시청 인근의 초·중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 구역 인도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 기타 유해환경 노출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또 어린이의 등·하교 통학안전의 확보를 위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광고물 등의 자진 철거를 유도했고 불법·유해광고물의 근절을 홍보하는 거리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상주시 관계 공무원은 물론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 회원, 지역 주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주수 상주시 도시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의 보행권을 지키고 유해 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주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